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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릴레이인터뷰<14>주창선 목포시의원 예비후보 <목포시 바-이로동·하당동> 초지일관 낮은 자세로 주민 섬기면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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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릴레이인터뷰<14>주창선 목포시의원 예비후보 <목포시 바-이로동·하당동> 초지일관 낮은 자세로 주민 섬기면서 봉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03.28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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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더욱더 발전시키고 활성화 시키는 사람 필요”

▲ 주창선 목포시의원 예비후보
◎ 주창선(朱創善)
▲ 진도(1961년 11월 24일 출생) ▲ 제일중, 목포상고, 대불대 경영학과 졸업 ▲ 이로동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장 ▲ 이로동 바르게살기 협의회고문 ▲ 목포이로초등학교 운영위원 ▲ 목포제일중학교 총동문회이사 ▲ 목포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부회장 ▲ 전남파크골프연합회 부회장 ▲ 재향군인회 목포지회 이사 ▲ 목포 전문의용소방대 위원 ▲ 목포사랑동행회 사무국장 ▲ 민주당 지역대위원 ▲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 목포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 제가 출마하는 지역은 목포시의원 바 선거구로 이로동, 하당동입니다.

목포시의 원도심과 신도심 중간에 위치한 지역으로 갓바위 문화예술회관과 자연사박물관 등 목포를 대표할만한 문화공간이 위치하고 있으며, 철길폐선부지 공원은 이로동과 하당동으로 이어져 많은 지역주민들이 운동, 여가공간으로 잘 이용하고 있으나 특성화를 시키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앞으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치는 듯 하여 안타깝고 답답하기에 더욱 더 발전시키고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 후보자의 강점 또는 장점?
=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오일뱅크㈜에서 다년간 근무했으며, 서울에서 목포로 내려와 지금까지 약 16년간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동에서 살면서 바르게살기회장을 역임했으며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자생단체 회장님이하 회원님들이 같이 협조해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만 갈수록 힘들어지고 어려워지는 직금의 상황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하지 않으면 앞으로 점점 힘들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마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유소를 운영하다보면 모든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뵐 수가 있습니다. 고위직의 공무원과 대학교수님 그리고 하루 벌어 하루 생계를 꾸려 가시는 근로자와 상인들 모두가 다 힘들다고만 하십니다. 저는 많은 것을 듣고 느꼈습니다. 중산층은 자꾸 줄어들고 서민층만 늘어난다는 것을 어느 누구라도 다 아실 겁니다.

▲ 선거구 지역에서 지금까지 전개했던 활동이나 봉사들이 있다면?
= 물은 흘러야 되며, 흐르지 않는 물은 썩는다는 것 처럼 정치도 정권도 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변하지 않으면 썩는다는 논리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늘 ‘처음처럼’하며 모든 사람들이 울부짖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처음 시작할 때 각오와 패기, 청렴함과 열정 모든 것들이 시간이 흐르므로 인하여 희석되고, 식어버리고, 안일해져버리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염려하고 또 다른 젊고 패기있는 열정을 가진 사람을 원하게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지역 선거구 주민들에게 제시하고 싶은 비전은?
= 그동안 선배님들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지만 좀 더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보다 더 우리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달라고 후배들에게 양보해주는 아름다운 미덕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습니다.

변화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 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지역 하당동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주차문제가 제일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당신도시 자동차 2대가 비껴가기가 힘든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의회에 입성한다면 하당지역 주차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대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또 이로시장을 재래시장으로 인가 받을 수 있도록 해서 순대골목으로 특성화를 하겠으며, 철길부지 웰빙공원에 운동하시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에어로빅장을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초지일관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섬기면서 봉사하겠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90호 2014년 3월 26일자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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