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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릴레이인터뷰<13>이방수 목포시의원 예비후보<목포시 가-연산·원산>주민 섬기는 강력한 시의원, 겸손한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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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릴레이인터뷰<13>이방수 목포시의원 예비후보<목포시 가-연산·원산>주민 섬기는 강력한 시의원, 겸손한 시의원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03.28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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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 안정·행복한 삶 누리는 동네 만들 터”

▲ 이방수 목포시의원 예비후보
◎ 이방수(李芳洙)
▲무안일로(1965년 3월 1일 출생) ▲남초, 문태중, 목포마리아회고, 목포대 졸업 ▲전 극단갯돌 대표 ▲전 전국우수마당극제전 집행위원장 ▲전 목포민족문화운동연합 운영위원장 ▲목포대학교총문회 부회장 ▲녹색목포21협의회 자문위원 ▲세계마당페스티벌 공동추진위원장 ▲목포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 ▲평화통일 자문위원 ▲전남목포교육지원청 교육미래위원회 위원 ▲목포시교육발전위원회 위원 ▲제9대 목포시의회 의원(민주당 비례), 제9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전 목포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목포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문화예술 직능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진출했습니다. 4년의 의정경험으로 많은 성장을 했고, 연산동 원산동에서 오랫동안 살아 왔습니다.

4년 의회경험과 30년 문화운동의 경험을 살려 주민들에게 제 능력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주민 속으로 뛰어들어 주민을 위한 아름다운 동반자가 되고 싶습니다.

▲후보자의 강점 또는 장점은?
= 1980년대 전두환 군사독재시절부터 민주화를 위해 30년 동안 문화예술로 항거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 땅의 참 민주주의를 위해 살아왔던 만큼 그 누구보다 행동과 양심에 있어서 떳떳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극단갯돌에서 15년 동안 대표직을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순회공연과 세계민속관광박람회에서 민속부분 최우수상을 받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극단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도 신속함과 정확성을 지니고 있고, 약자에 대한 배려가 강한 편이고 항상 대화하고 협력하는 일관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를 중요하게 여기며 미래청사진을 그릴 줄 아는 능력있는 사람입니다.

▲ 선거구 지역에서 지금까지 전개했던 활동이나 봉사들이 있다면?
= 연산동산정농공단지 녹지공원 전국우수마당극제 집행위원장, 강성휘 도의원과 함께 녹지공원 야외공연장 건설, 어르신 점심 자원봉사, 복지회관 효도공연기획 등을 펼쳤습니다.

또한 9대 시의회에서는 목포시문화예술정책 시민프로그램 확대요구, 학교급식지원센터 친환경식재료 관리감독과 안정적 공급 시정요구, 우수인재 육성 지원 사업 지원자 선정 기준 확대 요구,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 멘토링 사업 개선 등을 요구해 지역과의 관계개선에 힘썼습니다.

▲지역 선거구 주민들에게 제시하고 싶은 비전은?
= 원산동, 연산동은 ‘공동체문화 가꾸기’라는 정치이상을 가져 온 인생의 전환점이 시작된 곳입니다. 서민층의 안정화된 삶에 기여하는 밀알이 되고 싶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와 복지의 공동체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지역의 경제발전, 학부모층의 자녀안전성장, 중장년층의 안정된 경제활동, 노년층의 일자리창출, 청년층의 실업해소, 전통시장의 현대시설 안정화, 소상공인의 창업안정화 등에 신경쓰겠습니다. 전국에서 제일가는 공동체도시 브랜드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비전에 걸맞게 동네문제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복합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우리 동네 다양한 자생모임체와 함께 현안문제와 숙원사업에 대해 손잡고 함께 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저는 이번 출마의 가장 큰 슬로건을 ‘강력한 시의원, 겸손한 시의원’으로 정했습니다. 강력하고 겸손한 정치는 김대중 대통령의 평소 정치철학인 행동하는 양심을 이어받아 21세기 감성정치의 시대에 맞게 구상한 것입니다.

행동에 있어서는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겸손한 태도로 주민을 섬기고 함께 가겠다는 의지입니다. 시의회에 입성하면 살맛나는 동네를 만들도록 제 온몸을 불사르겠습니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90호 2014년 3월 26일자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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