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동준 서장은 새로 위촉된 신임위원 박경옥 등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명삼 부위원장, 이원오 사무국장을 새로 선출하고, 탈북민 지원을 위한 2014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이탈주민의 조기 정착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왕따 등 학교폭력의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기 쉽고, 성폭력 노출 위험성이 높은 탈북민에 대한 피해 실태를 전수조사하여 탈북민에게 특별한 관심과 배려로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모진성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