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는 3월 해빙기를 맞아 지난26일(수) 죽산 마을 등 3개소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함 교육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함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거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장소에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인근 주민들이 초기진화에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1분 1초를 다투는 화재현장에서 초기진화는 매우 중요한 일이며,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교육훈련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