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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신도시에 ‘복합주민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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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신도시에 ‘복합주민센터’ 건립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4.03.30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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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지방재정 중앙 투융자심사 사업승인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에 5층 규모의 복합주민센터가 들어선다.

무안군에 지난 24일 ‘남악 복합 주민센터’ 건립에 따른 지방재정 중앙투융자심사 결과 안전행정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1499번지에 건립되는 ‘남악복합주민센터’는 6,663㎡ 규모의 대지면적에 총 예상사업비 162억 원(국비24억, 도비1억, 군비137억)을 투입하여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남악주민센터를 비롯하여 보건시설인 남악보건지소, 건강생활 지원센터, 소공연장을 포함한 문화시설 등의 다용도 복합공간으로 조성이 된다.

군은 다음달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오는 7월에는 공사를 착공하여 201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악복합주민센터 건립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48억 원이며 취업 유발효과는 123명으로 조사되었다.

군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남악복합주민센터는 남악신도시 주민들에게 행정 및 의료서비스, 문화․복지공간을 제공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39억 원의 사업비로 다목적 생활체육관도 함께 건립하여 다용도 복합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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