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로, 백년대로변 공한지 봄꽃 식재
목포시 이로동주민센터(동장 박경연)가 공한지를 봄꽃으로 단장하고, 주민이 주로 찾는 시설을 대상으로 대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로동은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조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학로 및 백년대로변 공한지(1,200㎡)에 봄꽃을 식재했다.
또 남도와 해양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복합관광지인 ‘갓바위 문화타운’과 ‘철도폐선부지 웰빙공원’을 돌며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면서 묵은 때를 말끔히 정비했다.
이로동이 이번에 대 청결활동에 나서게 된 것은 오는 5일부터 개최되는 유달산 꽃 축제에 대비하여 목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상쾌한 봄을 시작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박경연 이로동장은 “다시 찾고 싶고 기분 좋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자생조직원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권애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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