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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연안사고 예방대책 수립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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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연안사고 예방대책 수립 안전관리 강화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4.04.11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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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안개 방파제 갯바위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 목포해경이 연안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봄 행락철에 따른 관광객 증가와 농무기로 인한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최근 3년간 전남서부지역에서 발생한 연안 안전사고는 236명이며 대부분 안전의식 부족에 따른 사고로 분석됨에 따라 연안사고 발생해역 및 상습 농무구역의 안전순찰 강화, 어민의 안전조업 교육 등 봄철 농무기 연안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하였다.

양광복 해상안전과장은 “연안해역에서 활동하는 관광객과 어민은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고 사고발생시를 대비하여 휴대폰, 호루라기 등 최소한의 통신장비 및 안전장비를 휴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상악화시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지역 통제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정부 3.0추진에 따른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연안 위험해역에 대한 위험경고판 설치 및 안전시설 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봄철 농무기 연안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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