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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정대철 새정치연합 상임고문, 김옥두.이훈평 前의원, 이광래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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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정대철 새정치연합 상임고문, 김옥두.이훈평 前의원, 이광래후보 지지 선언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04.11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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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광래예비후보 전격 방문, “목포 대변자 이광래를 당선시키자!” 파이팅 외쳐

▲ 정대철 새정치연합 상임고문, 김옥두.이훈평 前의원이 이광래 목포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여론조사 결과가 공천 쪽으로 최종 결정된 10일 정대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이광래 목포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전격 방문, 200여 지지자들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의원 예비후보들에게 무공천을 폐기한 배경을 설명 한 뒤 “이광래 후보를 목포 대변자로 당선시키자”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김옥두, 이훈평 전 의원이 사무소를 방문해 선거사무원들과 환담을 나눴고, 김 전 의원은 사무실 한 가운데 서서 “이광래 후보의 당선을 위해 파이팅!”을 외쳐 큰 박수를 받았으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후 선거 사무실을 나갔다.

이광래 목포시장 후보 측은 “이광래 후보는 지난 3월부터 정당정치 회복을 위해 무공천 파기 필요성을 소신 있게 요구해왔고, 이에 대해 옛 민주당 당원들과 의원들로부터 많은 격려 전화를 받았으며 동교동 출신들을 중심으로 이광래후보 당선을 위해 모두가 단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 후보 측은 “이번 주말 12일에는 권노갑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이광래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김대중 없는 권노갑 없고 권노갑 없는 이광래 없다’면서 권노갑이 평민당 목포지구당 국회의원에 당선되던 시절을 다시 재현하자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래 후보는 “미스터 지방자치로 불리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고 호남정치 1번지 목포의 자존심을 되찾고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이번 6.4지방선거 압승으로 새 정치의 희망을 싹 틔워 대선승리로 가는 교두보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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