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뇌졸중 환자로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인근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뇌출혈까지 의심이 되는 증상을 보여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했다.
신고 접수받은 해경은 헬기와 응급구조사를 급파하여 이송도중 환자의 의식변화, 기억력 상태, 혈압을 체크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씨는 입원치료 중으로 상태가 호전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62명을 헬기와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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