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수)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돼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에서는 긴급 구조에 나섰다.
조난신호를 보낸 여객선에서는 현재 사상자가 없는 가운데 학생과 교사 300여명이 승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영암소방서 119구조대 및 구급대는 조속한 구조를 위해 현장으로 출동한 상태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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