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과 17일 2일간의 교육일정으로 첫날의 강의와 둘째 날의 현장 교육을 통하여 모듬쌈용 잎들깨에 대한 전반적인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청이 소재한 남악 신도시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신선채소류 잎들깨 생산을 무안지역에서 생산하고 보급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농업인 40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잎들깨는 생체노화 방지물질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신선잎채소 소비 증가와 더불어 시설재배에 의한 잎들깨 소득도 증가 추세에 있어 10a당 1만6천 원의 높은 소득을 나타내고 있다.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잎들깨 생산단지 기반조성에 디딤돌이 되어, 무안지역에서 생산된 잎들깨가 무안 남악뿐만 아니라 전남북의 잎들깨 소비를 주도를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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