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무안군 남악 신도시지역은 드림스타트센터가 위치해 있는 무안읍에서 먼 거리에 있어 대상아동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멀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가 사실상 어려웠으나 이달부터 가능하게 됐다.
‘남악 회룡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박성인)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작은 도서관(관장 국인환)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장소와 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삼향 및 남악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이 매주 금요일 주산․암산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창의블록교실, 로봇창의교실 등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앞으로 상호 협약을 맺어 아동대상 프로그램 운영 뿐 만 아니라 부모교육까지 확대하여 단지 내 홍보활동을 통해 부모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먼 거리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이 많아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유형의 지역자원들을 발굴해 많은 아동들이 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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