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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축제연계 관광지 Free Pass’운영으로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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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축제연계 관광지 Free Pass’운영으로 관광 활성화
  • 박상배 기자
  • 승인 2014.04.2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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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도 즐기고 관광명소까지 무료로 입장

▲ 무안군이 ‘축제연계 관광지 Free Pass’운영으로 관광을 활성화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에게 관내 관광지 무료입장권을 배부하여 연계관광을 유도하는 ‘축제연계 관광지 Free-Pass’를 운영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연꽃축제, 황토갯벌축제에 참가한 유료체험 관광객은 무안군 유료관광지인 호담항공우주전시관 및 무안생태갯벌센터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 자치단체와 목포, 신안, 함평 등 인근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인근 도시 축제 관람객에 대하여 무안군 관광지 홍보 및 Free-Pass를 배부하여 무안관광 병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무안군은 4월 18일부터 개최되는 ‘신안튤립축제’를 시작으로 ‘함평나비축제’, ‘목포도자기축제’ 등에 관광문화과 직원 및 문화관광해설사로 홍보단을 구성하여 축제연계 관광지 Free-Pass를 널리 홍보해 나간다.
 
또한 군은 Free-Pass 이용률제고를 위해 무안군 관광지 2곳 이상 방문하거나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한 관광객에게는 축제평가보고시 추첨을 통해 특산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에 Free-Pass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축제장 유료체험 관람객에게 무안군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축제연계 관광지 Free-Pass가 인근지자체와 상생을 통해 지역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업소에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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