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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이광래 목포시장 후보, “모 후보 신안목포통합 허위사실 유포하며 정쟁유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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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이광래 목포시장 후보, “모 후보 신안목포통합 허위사실 유포하며 정쟁유발” 비판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4.05.01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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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과 목포 상생발전 노력을 신안 목포 간 이간질로 둔갑시켜 대량문자 발송” 비판

▲ 이광래 목포시장 후보
이광래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1일 “모 후보가 ‘세월호 참사 애도 속에 목포시장 후보 박홍률 배용태 이광래 이상열 등이 협약서를 통해 목포시청을 압해도나 무안으로 옮기려 하며 목포 공무원을 신안 섬으로 발령 내려 한다’는 황당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명백한 선거법위반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광래 후보는 “세월호 참사 애도 속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주장하나, 신안포럼 등 관련단체 공개질의서는 지난 16일 도착했고 그날 답변서를 보냈으며 이 단체들은 5월 1일 언론에 이를 발표한 것이다”며, “모 후보 자신이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후보들을 정쟁으로 끌어들여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인지도를 높여보겠다는 얄팍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또 “통합에 찬성한 이유는 신안, 목포의 상생을 위해서고 그 방법에 대해서는 공개 질의서에서 답변한대로, 목포가 육지 끝이 아니라 광활한 해양영토를 통해 세계적인 통합항구도시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신안군과 목포시 균형발전을 통해 서남권 대표적인 대 중국 전진기지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것이라고 새 통합비전을 설명했다.

또한 “상생통합을 위한 조건으로 먼저 신안-목포 주민과 공직사회의 상호존중 분위기와 신뢰감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는데도, 모 후보는 이와는 정 반대로 목포 공무원을 신안이나 무안으로 보내려한다는 식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목포시민을 선동하고 지역사회와 공직사회의 갈등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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