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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행락철.농번기 화재대비 자동차 등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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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행락철.농번기 화재대비 자동차 등 점검 필요”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4.05.08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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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락철.농번기 화재대비 자동차 등 점검 필요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4월 2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전년도 동기간에 발생한 23건보다 2건(8.7%) 증가하였으며 재산피해 또한 79.2%(4천541만 원) 증가하였고,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화재건수 대비 재산피해가 증가한 이유는 화재규모가 큰 공장이나 건축물 화재가 증가하였고 부주의에 의한 쓰레기소각, 잡풀소각 등 규모가 작은 화재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별로는 임야 36% 9건, 비주거시설 28% 7건이 가장 많았고, 기타 16% 4건, 주거시설 12% 3건 순으로 발생했다. 기타 4건은 쓰레기 2건, 기타도로 2건이다.

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가 84% 2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전기적요인 12% 3건, 기계적요인 4% 1건 순으로 발생했다.
부주의 화재 21건 중에는 쓰레기소각 8, 불꽃․불티 4, 논․임야 태우기 3, 담배꽁초 2, 용접 1, 가연물근접방치 1, 음식조리중 1, 폭죽 1건 등이다.

영암소방서는 “행락철 및 농번기에 자동차, 농기계 등을 사용 전 미리 점검하여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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