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는 오는 5월 23일(금) 아름다운 자연과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유명한 남이섬 & 쁘띠프랑스로 떠나는 특별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관광열차는 목포역을 23일(금) 밤 11시 출발 무안, 함평, 나주, 광주송정역을 경유하여 춘천역에 도착 남이섬 & 쁘띠프랑스 등을 관광하고 다음날 저녁 10시 40분에 목포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일정은 아침 7시경 남이섬에 도착하여 아름다운 남이섬의 자연과 다양하게 준비된 문화 공간, 테마공원, 산책로, 전시관, 하늘 자전저, 유니세프 나눔 열차 등을 4시간 정도 관람하며 남이섬 출발 후 2가지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A코스인 쁘띠프랑스는 한국의 작은 프랑스마을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 등 드라마 촬영 및 영화촬영지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B코스인 소양댐 전망대는 1973년 소양강을 막아 만든 동양 최대의 호수이자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소양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후 공통 코스로 명품 닭갈비와 막국수로 유명한 춘천 먹자골목에서 점심식사 및 관광을 하고 다시 목포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남이섬 & 쁘띠프랑스 기차여행은 푸르른 5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동화 같은 추억을 만들어 줄 안전한 기차여행이 될 것이다.

이용요금은 A코스 1인 성인기준 89,000원 , B코스 1인 성인기준 79,000원으로 예약문의 및 접수는 목포역 여행상담센터(061-242-7728)로 하면 된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