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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절임배추사업단, 신안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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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절임배추사업단, 신안군 방문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06.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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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특산품에 신안천일염 사용 확산

▲ 강원도 영월군 절임배추사업단이 천일염 주산지인 신안군을 방문했다.
신안군(부군수 정승준)은 지난 5월 29일(목)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의 절임배추사업단이 천일염 주산지인 신안군(증도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20일 신안군과 영월군이 신안천일염 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천일염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천일염 생산과정 확인 및 체험으로 신뢰가 이루어져 구매가격 및 수송시기를 결정하고, 절임배추사업단에 신안천일염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양 군의 지역 소득창출에 기하고자 이뤄졌다.

영월군 절임배추사업단 김남순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신안군 관계자와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박형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께 감사하다”며 “이제 품질이 우수한 세계적인 명품소금 신안천일염을 사용하여 고품질의 절임배추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안천일염을 구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천일염은 풍부한 일조량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어 몸에 좋은 미네랄은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은 10%이상 낮은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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