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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여름휴가철 숙박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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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여름휴가철 숙박시설 점검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4.06.25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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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들의 고향! 안전 청결 점검 손님맞이 분주

▲ 신안군이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숙박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신안군은 천혜의 보석 같은 섬들에 고향 국민관광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는 도서지역 편의시설 안전과 위생관리를 다른 해 보다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여 휴양객 맞이에 분주하다.

신안군은 민박사업자 309개소, 농촌체험마을 4개소, 관광농원 1개소에 하루 2만여 명의 휴가객을 수용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 세월호의 문제로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조치하고 주요점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기준에 따라 보완 시정 초치 할 방침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국민의 안전과 위생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중심을 두고 ▲전기누전차단기, 경보장치 정상작동 여부 ▲기둥, 벽체, 균혈내부 및 식수, 위생 청결상태 ▲수동식 소화기 1조 이상 비치 여부 ▲안전시설물 점검 등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 경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편안하고 신뢰받는 농어촌민박과 관광농원 체험프로그램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친절교육을 병행하는 한편 도서지역의 특수성으로 육지와 차별화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섬들의 고향에 대한 추억을 담아 갈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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