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목포21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손수건가지고 다니기 운동 등 환경순회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목포시교육지원청이 손수건 1만 장을 후원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손수건 배포와 환경순회 실천교육을 실시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에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학생들에게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도록 해 손수건이 화장지 역할을 대신함으로써 화장지 재료인 나무의 손실을 줄여 탄소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녹색목포21 관계자는 “손수건을 가지고 다님으로써 화장지 사용량을 줄여 1인당 소나무 2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며, “탄소배출량과 온실가스가 감소와 이산화탄소 목표치를 인식시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실천운동을 확산하고 초등학교의 성과에 따라서 중‧고교와 일반 시민에게까지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03호 2014년 7월 9일자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