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0:39 (금)
곡성 기차마을, 여수 오동재, “2014년 한국관광의 별” 달다
상태바
곡성 기차마을, 여수 오동재, “2014년 한국관광의 별” 달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07.23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관광을 빛낸 별 Best 11 중 전남도 2개 부문 포함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4 한국관광의 별, Best 11”중 ‘체험형 숙박부문에서 여수 오동재 한옥호텔과 ’창조관광‘에서 곡성 기차마을이 전국의 쟁쟁한 관광명소를 제치고 2014 한국관광의 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매년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월부터 ▲후보자 추천 ▲온라인 투표 ▲전문가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종합심사 등 4단계 선정과정을 거쳐 11개 부문에서 선정했다.

금번에 선정된 ‘여수 오동재 한옥호텔’은 전통 한옥호텔로 온돌과 편백나무 향기를 음미할 수 있고 전객실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곡성 기차마을’은 전라선 직선화로 폐선된 철로에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1004 장미공원 등을 조성하여 연간 40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곳으로 폐자원을 관광자원으로 승화시켜 창조관광 부문에서 관광의 별로 선정되었다.

전남도 이승옥 관광문화국장은 “앞으로 섬, 바다, 갯벌등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산업을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중국인등 해외관광객 유치, 남도음식과 지역특산품 판매장, 대형 쇼핑시설 확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