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예결위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고 심사를 한다.
이번에 올라온 목포시 2014년도 추경 예산안 규모는 올 본예산 5,894억 원보다 415억 원(7.05%)이 증가한 6,310억 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본예산 4,927억 원보다 280억 원(5.68%)이 증가한 5,207억 원, 특별회계는 본예산 967억 원보다 135억 원(14.00%)이 증가한 1,103억 원이다.
주요 편성 예산은 ▲기초연금 추가분 20억 원 ▲노인 목욕·이미용비 지원 사업 9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12억 원 ▲아동급식비 지원 3억7천만 원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6억 원 ▲도축장 이전 보상금 5억 원 ▲원도심 도시가스공급 지원사업 6억3천만 원 ▲철도폐선부지 웰빙공원 조성 8억 원 ▲서남방송∼본옥동 간 도로개설 6억 원 ▲관내 노후 교량 및 육교 보수보강 9억 원 ▲유류세 연동 보조금 11억 원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 41억8천만 원 ▲용해2지구∼백련펌프장강 하수관거정비사업 5억 원 ▲하수관거정비사업 BTL 상환금 23억8천만 원 ▲상동 초기우수처리시설 설치사업 7억1천만 원 ▲옥암택지개발사업 차입금 지방채 조기상환 53억 원 등이다.
김귀선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존중하겠다”며, “첨예한 예산이나 꼭 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는 예결위원회의 의원들과 서로 상의하여 결정하겠으며, 시민 우선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귀선
▲위원
위수전
유혜경
문경연
노경윤
김휴환
임태성
/정소희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05호 2014년 7월 29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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