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정 목포시의회 운영위원장(61)은 “운영위원회의 제일 중요한 것이 의원들이 의정활동 하는데 뒷바라지 하는 역할이다”며, “교육, 오리엔테이션, 연찬회, 국내외 연수 등을 실시해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운영위원장은 “목포시의회 7대, 8대 시의원을 하면서 주민의 대표자로써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확실히 했다”며, “청렴결백하여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깨끗한 정치인으로써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생활정치를 실현해 왔다”고 말했다.
이 운영위원장은 이어 “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민들이 다 보고 있다고 우리 시민들이 내는 세금을 잘 써 달라고 시 간부들에게 말했다”며, “목포시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하고 보편적인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기정 운영위원장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북항을 국내 최대의 수산항으로 만들기, 신안비치아파트 뒤 공한지를 수변공원으로 만들기, 산정파출소 부근 정비 및 소방도로 개설, 중앙하이츠 옆 공한지에 아파트 신축, 중앙하이츠 주차난 해소, 신안아파트 직수로 연결로 깨끗한 물 공급, 죽교대성 하수관리사업(BTL) 조속 시행, 죽교시장 정비하여 재래시장 활성화, 대성동 구 가톨릭병원 성지화, 대성동 목포노인복지회관 이전, 도시가스공급 확대, 일신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우레탄 포장 및 시설 확충, 차관시장 현대화 및 인도정비, 주차난 해소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정소희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05호 2014년 7월 29일자 11면>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