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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거침없는 ‘금귀월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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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거침없는 ‘금귀월래’ 행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08.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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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사업 위해 ‘영혼을 바친다’는 각오로 임해야”

▲ 새천년민주연합 목포 연석회의
박지원 새천년민주연합 의원이 무더위가 한창인 8월에도 지역현안을 살피는 ‘금귀월래’ 행보를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2일 토요일 오전 8시 목포샹그리아호텔 소회의실에서 목포지역 도의원 6명 전원과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8명의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목포시 중점관리사업과 2015년 국고요청사업에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연석회의를 가졌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 건립에 필요한 총액 사업비가 당초 473억 원에서 전시관 시설추가와 연약지반 공사비로 94억 원이 증액된 567억 원으로 증액시켜 편성토록 한 것과 기재부 1차 심의에서 삭감된 UTIS(도시교통정보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75억 원 확보를 비롯한 목포항 동명동지역 재해방지사업, 목포항 진입도로 직선화 사업, 호남고속철도(송정-목포)건설에 따른 내년도 사업비 반영 사항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와 같은 지역 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시․도의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구했다.

이어 2015년 국고지원요청사업으로 달리도 도서기반시설 확충을 비롯한 광특예산 26건, 지자체 자체시행예산 17건, 국가시행사업 18건 등 목포시와 관련된 2015년도 사업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시․도의원들이 지역의 현안사업을 위해서는 ‘영혼을 바친다‘라는 각오로 일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에는 목포수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목포수협 이전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지방비 확보를 위해 권욱, 고경석 도의원과 조요한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장 등 시의원 4명이 별도의 협의회를 구성하여 목포수협 이전에 따른 문제를 예산확보 문제 등을 해결하도록 주문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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