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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목포시 장기 발전계획 5개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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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목포시 장기 발전계획 5개항 논의”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08.11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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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송정~목포 설계비 50억 원 반영 / 금년 말까지 북항 매립완료, 수협등 이전 추진

 
박지원 국회의원은 지난 9일과 10일 최일 목포대 총장, 윤진보 목포부시장, 목포 도의원, 시의원들과
목포 발전을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각각 가졌다.

박지원 의원실은 조찬 간담회에서 목포시로부터 국비예산 지원 요청 받고 목포시 장기 발전계획 5개항 에 대해 논의했으며, 논의된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호남고속전철(KTX) 1단계 사업(충북 오송-광주송정)이 금년 말까지 완공되므로 내년부터 시작될 2단계 사업(송정-목포) 설계비 예산 50억 원을 제가 전남도의 요구로 국토부와 기재부에 반영을 시켰습니다.
제가 몇 년 전부터 2단계 사업 구간은 송정-목포가 되어야 한다고 요구를 해 왔지만 그러나 아직도 일부에서는 이 구간을 송정-임성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어떤 경우에도 현재의 목포역으로 확정시키도록 목포시는 목포대학에 관련 연구 용역을 의뢰해 논리를 정립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세계 어떤 도시를 가더라도 기차역, 버스터미널, 오페라하우스, 박물관 등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포는 육해공 3박자를 갖춘 물류중심지로서 바다로 나가야 목포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습니다. 왜 임성으로 변경되었는지 아무도 모르게 결정이 되었습니다. 전남도청이 남악으로 결정됨으로서 무안반도 통합을 이루지 못했기에 지금도 통합은 난망입니다. 만약 목포대학교를 하당 옥암지역으로 옮겼다면 목포 경제, 청년 문화도 얼마나 발전이 되었겠습니까? 지금의 청계로 옮겼기에 광주, 목포, 청계로 흩어져 시너지 효과가 없고 발전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KTX 종착, 시발역이 목포역으로 확정되지 않으면 목포의 원도심은 더욱 황폐화 됩니다. 따라서 이낙연 전남지사님과 국토교통부에도 요청을 했지만 금년도에 확정될 송정-목포간 노선은 무안공항을 경유해서 목포역으로 확정되도록 하자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2. 금년 말까지 북항 매립이 완료되고 수협 등 주요 시설이 이전합니다.

수협 이전은 이미 금년부터 국비 50%, 시비 20%, 수협 30%로 확정되었지만 수협 측에서는 수협이 부담하는 30%가 어렵다고 해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전남도 예산 지원의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저도 추가로 지사와 협의를 해서 수협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하겠습니다. 한편 모든 시설이 북항으로 이전되면 현재의 선창과 동명동, 만호동, 삼학동 등의 공동화가 예상됩니다.

목포시에서는 요트마리나로 개발한다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청사진이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목포시는 목포대학에 연구용역을 발주해 구체적인 안을 확정해서 당장 내년부터라도 예산을 확보하여 북항에 관련 시설이 이전함과 동시에 새로운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해서 공동화 기간을 단축하자고 했습니다.

3. 영암의 대불공단과 F1은 목포의 젖줄입니다.

다행히 목포대학에서 대불공단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전국 2개 공단만 지정된 혁신공단사업, 해양케이블 시험연구센터 구축 사업 등에 대해 신속하게 국비 예산을 확보해 잘 진척 시키고 있습니다.

이 사업들은 목포대학, 전남도, 저 이렇게 3자가 합동으로 노력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F1 대회의 포기는 목포 경제에 막대한 지장을 가져옵니다.

전남도와 제가 주도적으로 F1법의 통과와 관련 예산을 확보했었고 특히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하는 길을 확보했지만 전남도의 사업 포기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이낙연 지사님과도 재개 방안과 국비 예산 확보를 검토 했습니다. 박준영 전 지사와 제가 협력해서 이미 확정된 튜닝 자동차 부품 공장등을 완성시켜서 목포 경제와 일자리 창출 노력을 하자고 했으며 특히 목포대학의 새로운 사업 개발에 목포시와 저는 적극 협력키로 했습니다.

4. 신항만 부두공사 국비 예산이 순조롭게 확보되어서 금년에 1년 단축되어 완공됩니다.

그러면 배후 부지 허사도에 100만 평의 새로운 땅이 생깁니다. 국토부에 요구해서 조속히 이 땅에 대한 매립 공사를 해야 합니다. 이 땅에 자동차 공장 등을 유치하면 목포의 미래가 열립니다.

이미 제가 현대기아자동차를 접촉했지만 당분간 국내에 자동차 공장을 증설할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저는 그 동안 김삼열 전 해운항만청장과도 논의를 해 왔습니다. 저희 당에서 김 전 청장을 영입해서 연구토록 하겠지만 이 역시 목포시에서 목포대학에 용역을 발주해 목포의 미래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5.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문제도 논의했습니다.

최근 목포 시민들의 염려를 잘 알고 있습니다. 목포대학은 20년 전 부터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정부는 전국적으로 의사 수가 많다는 이유로 의대생 수를 줄였고 의사협회에서 반대하고 있습니다.

목포대학교 약학대학 유치 때도 평가 점수가 좋지 않았지만 고석규 목포대 총장님과 제가 협력해서 유치했습니다. 저는 목포 대학 의과 대학 유치 문제를 결코 간과하지 않을 것이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최일 총장님과도 의견을 교환했으니 과히 염려하시지 않아도 된다고 확신합니다.

그 외에도 간담회에서는 목포시 부채 문제, 대양산단 문제 등도 거론을 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박홍률 시장님이 잘 하시리라 기대합니다.

윤진보 부시장님, 박소영 국장님도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목포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자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조성오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6명의 도의원들이 저와 함께 목포 발전을 위한 사업들에 더욱 노력하고, 이권 등 어떤 비리에도 개입하지 않고 깨끗하게 처신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정리=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06호 2014년 8월 13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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