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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2014 전남 청소년 국악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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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2014 전남 청소년 국악제’ 성황리에 마쳐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4.09.22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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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토) 목포시내 로데오광장에서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이 도내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한 ‘2014 전남 청소년 국악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도내 국악팀(기악, 무용, 사물놀이 부문)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못지않은 기량을 펼치며 국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여 1,5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예의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에는 조훈화(기악 부문, 화순중학교), 나윤주(무용 부문, 전남예술고등학교), 얼쑤절수(사물놀이부문, 두원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부상으로는 문화상품권 30만 원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최우수상(전라남도교육감상)에는 김정환(기악부문, 덕인중학교)정정은(무용부문, 전남예술고등학교), 마바리(사물놀이부문, 예당고등학교)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상)에는 김혜빈(기악부문, 목포여자중학교), 최은희(무용부문, 목포혜인여자중학교), 두드림(사물놀이부문, 순천금당중학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두규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열정이 가득한 모습을 봤다”며, “앞으로도 남도의 멋을 널리 알리고, 전통을 계승해 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설 수 있는 장을 활성화 시키고, 기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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