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현안추진 업무를 청취하며 의정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등 일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조요한)는 폐회 중에도 위원회 위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주 무단투기 근절대책 업무보고 청취를 갖고 지난 29일에는 해양수산과 소관업무인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조성, 씨푸드타운 건립, 수산식품지원센터 등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목포시는 이날 업무보고 과정에서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은 사업비 354억 원을 투자하여 목포시 북항 배후부지에 2018년 준공하여 수산종합지원단지를 개장할 계획이며, 해양수산복합센터와 연계 관광편익시설을 갖춘 수산물 전문 음식단지를 조성하는 씨푸드타운 건립은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자하여 2015년 5월에 준공 예정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사업비 14억1천2백만 원을 투입하여 2015년 3월중 개소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운영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광경제 위원회 조요한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하여 2015년도 예산 편성 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