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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원내대표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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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원내대표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 달성!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11.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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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국정감사 의정활동 대상에 ‘최우수의원’ 선정 / (사)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맹 선정, 12월 19일 시상식 열려

▲ 박지원 前원내대표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前원내대표(법제사법위원회, 목포)는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맹이 선정한 ‘2014년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의정활동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前원내대표는 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뽑은 ‘201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도 선정되어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을 달성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박 前원내대표는 2014년도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사이버 사찰과 카카오톡 사이버 망명 사태’의 문제를 지적한 부분이 높이 평가 됐다.

박 前원내대표는 카카오톡과 주요 포털사가 참석한 대검찰청 주재 ‘유관기관대책회의’의 회의 자료를 입수, 검찰이 포털사와의 핫라인 개설과 실시간 인터넷 모니터링 방침을 세우고 있었음을 국정감사장에서 밝혔다.

이에 박 前원내대표는 법무부와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사이버사찰과 영장 청구를 남발하는 현황을 신랄하게 비판하였고, 토종 기업인 카카오톡이 검찰의 마구잡이식 수사로 피해를 입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밖에도 박 前원내대표는 ▲법제처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매뉴얼 늑장 심사로 세월호 참사의 단초를 제공한 점, ▲청와대와 정부의 문제점을 발견하고도 침묵한 감사원의 부실 감사, ▲검찰의 사자방(4대강사업·자원외교사업·방위사업) 비리 부실수사, ▲검찰과 군의 성범죄 문제, ▲안전국가 건설 위한 산업재해 현장 솜방망이 처벌 실태 등을 지적하였고 시정조치를 이끌어냈다.

한편 박 前원내대표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009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현역 원내대표로는 최초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금) 12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18호 2014년 11월 26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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