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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15 국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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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15 국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5.01.1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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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7개국 22개 작품, 국내 41개 작품 등 성황

▲ 목포대가 ‘CORE2015 국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대(최 일 총장)가 지난 7일(수), 8일(목) 양일간에 걸쳐 ‘CORE2015 국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이하 CORE2015)를 개최했다.

CORE2015는 목포대 LINC사업단 주관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한 국내․외 대학들과 캡스톤디자인 성과물을 상호 전시․평가해 학생들의 창조경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창의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4번째로 개최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학교의 교육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산업체의 현실에 맞는 프로젝트를 실무에서 하는 것처럼 수행함으로써 학교와 산업계의 인력 불합치를 극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에 올라 열띤 경쟁을 한 참가작품은 미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 7개국 22개 작품과 목포대 41개 총 63개 작품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산업현장에 필요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용으로 전시되었다. 작년에는 4개국의 해외 작품이 전시되었으나 올해는 7개국의 31개 작품이 예선에 출품되어 9개 작품이 탈락되는 등 해를 거듭 할수록 해외 대학의 참가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참가작을 대상으로 독창성,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관성 및 타당성, 실현 가능성, 작품의 설명 및 발표준비 등을 평가 요소로 하여 국내․외팀을 구분하여 심사 및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에는 목포대 전기공학과 신일최삼팀의 ‘대피 경로 알림 시스템’이 차지했으며, 해외참가 최우수상에는 ‘Effective vertical axis turbines’를 연구한 중국 연변대학교의 Zhang Meng gie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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