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 을미년 새해 희망찬 나래를 펼치다
[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현주)은 1월 12일 신안비치호텔 바하홀에서 오전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후에는 중학교와 목포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목포교육 2015’설명회를 개최했다.
목포시립국악원의 식전 행사 ‘진주교방굿거리’, ‘가야금병창’, ‘타고’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목포교육지원청 관내 단설 및 사립유치원 26원, 초등학교 31교, 중학교 16교의 교원과 목포교육지원청 전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교육 2015의 주요 시책, 중점 교육활동, 특색 교육활동에 대한 설명으로 을미년 목포교육의 희망찬 나래를 펼쳤다.
설명회는 목포교육지원청의 91개 사업에 대해 각 과장의 설명으로 진행되었으며, 목포공공도서관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 사업에 대해서도 목포공공도서관 관계자가 직접 설명했다.
이날 문현주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성장은 변화와 동의어입니다. 하늘을 찌를 듯 큰 나무도 한 알의 조그만 씨앗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오늘 지금 바로 여러분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작은 실천이 목포교육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23호 2015년 1월 14일자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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