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건전한 비판자 역할 수행
(사)한국원자력여성 목포시지회(회장 박순심)가 창단했다.
목포시지회는 지난 8일 신안비치호텔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에너지 공급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보장하는 원자력 발전이 미래의 대체에너지로서 채택되기를 강력히 희망 ▲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건전한 비판자로서 뿐만 아니라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 ▲ 후손들이 안심하고 잘 살 수 있는 삶의 위해 시대가 요구하는 원자력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책무를 다 할 것임을 결의했다.
(사)한국원자력여성은 지난 1995년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으로 출범해 올해로 20년째를 맞고 있다.
/권애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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