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의장 이요진)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열어 2015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숙)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에 대해 신규 사업과 증액 요구사업 등을 검토하고 소모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한정된 재원이 효과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심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는 예산안 심사와 더불어 ‘무안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안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부의한 조례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요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 여러분은 이번 임시회 안건 심의 시 군민의 입장에서 살펴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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