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인식을 허물고 지역사회에 통합할 수 있도록 장애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점으로 4~5월, 하반기에는 9~10월 중 지역사회 내 기관, 단체, 학교 등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활동의 내용은 ▲ 장애란 무엇인지? 어떻게 발생이 되는지? 등에 대한 이론 교육, 유아의 경우 인형극을 통한 이론 교육 ▲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보조기구 교육 ▲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체험, 청각장애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목포시장애인복지관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기 중 원하는 시간을 조율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4월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형식적인 장애이해교육이 아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형성하고 사회통합의 여건을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신청 접수는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061-285-2811~4)에서 가능하다.

한편 차별 없는 세상,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는 세상을 이끄는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하당동주민센터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애란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