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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여수시의회 1년 성과 /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민의의 대변자, 신뢰받는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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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여수시의회 1년 성과 /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민의의 대변자, 신뢰받는 여수시의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7.0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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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제․개정 85건, 시정질문 32건, 대정부 건의 7건 등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제6대 여수시의회는 시민의 뜻에 부응하는 ‘생산적인 의회, 창의적인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대외적으로는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하여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민의의 대변자로 거듭나기 위해 박정채 의장과 25명의 의원은 1년 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여수시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1천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세계에서 살기좋은 도시 109위에 선정되고 10년내 세계10대부자도시 꼽힐 만큼 세계적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것은 시의회 의원들의 성실한 의정활동이라는 밑거름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나라가 애도와 지탄의 분위기에 빠져 시름을 하고 있던 시기에 출범한 제6대 여수시의회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난 1년간 직접 현장을 뛰면서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시 행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기본에 충실한 의회
여수시의회는 지난 1년동안 87일간의 정례회와 임시회에서 “여수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 등 총 85건의 조례를 제․개정(의원발의 12건, 집행부 제안 73건)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시 행정이 추진되도록 하였고, 여수민속전시관 등 민간위탁 동의안 11건을 처리하여 운영사무를 민간에 위탁시킴으로써 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하였으며, “여수산단 환경관리권 전면 재위임 촉구” 등 7건의 건의안 등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함으로써 환경관리권 일부가 위임되도록 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충실한 입법활동을 수행하였다.

▲ 적극적인 견제․감시활동으로 생산적인 의회 구현

집행부에 대한 바른 견제와 감시로 행정의 수준을 제고해 나가기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각종 행사지원 보조금 정산의 문제점 등 97건에 대하여 시정 및 제도개선이 되도록 하였고, 지난 5월 2014회계년도 결산검사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물의 활용도 증대 등 50건을 시정하도록 지적하였으며,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활성화 및 통합시 체결한 MOU 이행상황” 등 32건의 시정질문(18명)과 “여수 마리나시설 문제점과 대책” 등 17건의 5분 자유발언(16명)을 통하여 현안사항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불합리한 사항을 시정․개선시키는 생산적인 의회의 위상을 제고하였다.

▲ 시민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시하는 함께하는 의회
시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박람회장 아울렛 입점반대 등 13건의 청원․진정민원을 처리하여 주민의 요구․불편사항을 주도적으로 해결하였으며, 지난 3월과 6월에는 25명의 의원이 성금을 모아 한빛 무의탁 노인복지원 등 2개 복지시설에 각각 100여만 원의 금품을 지원하고 청소, 요가 등의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솔선수범 하였다.

▲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인 의회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정책 설명회와 공청회를 개최함으로써 박람회장 사후활용 계획에 지역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였고, 18명의 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시재생․문화관광 정책 연구회 등 3개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방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고품격 관광․전통문화 발전방안을 제시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여 왔다.

▲투명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열린 의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영상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등 모든 의정활동을 공개하고, 지난 제5대 의회의 주요활동 상황을 담은 의정백서를 발간하여 배부하였으며, 경남 양산시, 강원도 양구군 등 명문고 설립․운영 사례, 여수산단 사고현장 등 85개소를 방문, 관계기관 및 시민들과 현안문제 논의를 통해 시정․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한편, 수시로 의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를 개최(8회)하여 투명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여수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역동적인 의회로 발전
박정채 의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 마리나 항만시설, 명문외국어고 설립 문제, 관광정책 등 여수시 주요 현안에 대하여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여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할 것이며, 의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분기 1회씩 실시해 오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봉사활동은 단순히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하면서, “지난 1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25명의 의원과 함께 더 낮은 자세로 작은 목소리도 흘리지 않고 대변하는 역동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요즈음 여수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결정하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일자리 창출, 마리나 시설, 명문고 설립, 대학병원 유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의회는 집행부에 대해 시민의 뜻을 정확히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며, 공모사업 등 중앙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의 정치권과 협조하고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다하여 집행부와 함께 여수 발전을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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