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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황전면 복지리더들 따가운 햇빛에 구슬땀 흘리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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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황전면 복지리더들 따가운 햇빛에 구슬땀 흘리며 봉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7.2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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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황전면 마중물 복지협의체 봉사활동 전개

▲ 순천시 황전면 복지협의체 봉사활동
순천시 황전면 마중물복지협의체는 지난 22일 “함께해요 황전면 좋은 이웃”이란 슬로건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전면 마중물복지협의체는 주민스스로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대상자에게 맞춤형 봉사를 실천하는 순수 주민참여 봉사단체이다.

이날 협의체위원 16명은 황전면 회룡마을의 언어장애와 청각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낡은 주택을 보수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등 봉사자들의 구슬땀은 어르신을 기쁘게 해드리기에 충분했다.

또, 수평마을 장애인 가정에는 건축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화장실 개보수공사를 실시했다.

한편 황전면 복지협의체는 작년 12월 구성 해 지금까지 8회에 걸쳐 이동목욕, 진료서비스, 도배·장판, 침구류 지원,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역의 복지리더들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황전면 마중물 복지협의체의 그간 활동은 순천 KBS 라디오를 타고 전국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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