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과 운동장애 초래하는 무릎관절증 극복의 길 열려
목포시보건소가 무릎관절통증에 시달리지만 경제적 이유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무릎인공관절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기준 200% 이하) 노인으로 만성 퇴행성관절염만 해당되며 골절 등 다른 증상으로 인한 경우는 제외된다.
보건소의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수술 받을 수 있으며 지원범위는 본인부담 진료비, 보장구 구입비를 포함해 1인 2회로 최대 200만 원까지다.
의료비 지원을 원하는 어르신은 먼저 보건소에 지원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원(목포, 순천, 강진) 및 빛고을전남대병원(권역관절염센터), 도내 민간병원 등 환자가 원하는 수술 의료기관을 이용해 수술을 받으면 된다. 의료비는 환자 본인이 의료기관 선납 후 보건소에 관련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지원신청서 1부, 지급통장 사본 1부, 진료비 총괄 계산서 1부, 그 외 간병 확인서 및 보장구 영수증(간이 영수증 블가) 등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고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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