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전호문)는 지난 10월 6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 청년 취업 장애요인 발굴 및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반사항 협력 ▲우수한 청년일자리 창출 기업을 발굴하여 미취업 청년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정부의 청년고용대책에 적극 협조 ▲목포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 지역지원위원회 활동 적극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전호문 목포대 창조일자리센터장은 “전남의 바이오 식품․케미컬 및 스마트 농어촌 창조경제의 중심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남권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목포대 창조일자리센터가 서로 상호 협력하면 지역 청년 취업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창조일자리센터’는 2015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지원, 고용미스매치 해소, 지역 고용 유관기관과의 고용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5시에 개소식 후 지역 내 고용지원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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