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보이스로 유명한 가수 정영필이 이번엔 슬프고 감성적인 발라드곡인 ‘울면서 부른다’를 들고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나섰다.

이번 곡은 가수 정영필이 직접 작사 및 작곡을 했고, 이 곡을 녹음할 때는 실제로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흘리며 녹음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슬프고 가슴을 울리는 곡이다.

또한 웹툰 형식의 퀼리티 있는 뮤직비디오는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돼 대중의 시선을 크게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래 가사와 뮤직비디오의 내용이 실화를 바탕으로 꾸며졌다는 점도 이채롭다.

이번 앨범작업에는 최근 ‘하누아주-침묵( feat. 이상순)’에도 참여하고 여러 영화음악과 뮤지컬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프로듀서 DulGi(둘기)와 JeongCo(정코)가 직접 프로듀싱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그 순간까지 일생을 노래에 바치겠다는 가수 정영필 씨는 “심혈을 기울인 이번 곡이 이별의 아픔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 가을, 기획사 없이 홀로 고군분투하는 가수 정영필의 ‘울면서 부른다’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기를 기원해본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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