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다문화가정 우리문화적응 프로그램을 관내 다문화가정 28가구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우리문화적응 현장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남해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남해의 명소인 보림암에 올라 한국의 가을풍경을 자녀들과 함께 한 눈에 담았으며, 파독 광부, 간호사로 이루어진 교포정착촌인 독일마을 탐방, 마지막으로 아름답고 이국적인 21개소의 주택과 정원을 나라별 이미지와 테마를 살려 조성된 원예예술촌에서 수제초콜릿 및 우드아트 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학습에 참가한 안드리다지 마리앤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느끼면서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나 좋았다”라며 소감을 말하였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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