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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 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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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 예방교실 운영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5.10.27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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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습관 변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 운영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병⋅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역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진료소중심 심뇌혈관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7월부터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해 올 수 있는 고혈압 ‧ 당뇨병 등 각종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관내 보건진료소 중 3개소(용소, 신학, 월악)에서 각종 보건교육 및 운동 등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동아인재대학교 간호학과 김금남 교수를 초빙하여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예방수칙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 조절과 운동 방법, 금연ᆞ․절주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 지난 10월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고혈압⋅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증에 관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비롯하여 생활습관 병을 변화시키기 위한 운동․스트레스관리․만성질환을 위한 식이요법과 저염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건진료소 당 주1회씩 총3회 추가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의 방문환자 진료중심에서 사전에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생활을 위한 습관 변화를 유도하여 군민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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