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 직원들은 지난 28일 오후 목포 유달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직자로서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봉사 활동이 이루어진 목포 유달산은 정상에 올라서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레 펼쳐지는 곳으로 호남고속철도(KTX)가 개통된 이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명소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목포의 상징인 유달산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청결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 일조할 수 있었으며, 또한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상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매사 솔선수범하는 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55호 2015년 11월 4일자 2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