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의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15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축제가 지난 14일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폐막축제는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동아리의 공연마당과 에어타투, 석고방향제 만들기, 우드 공예 등 다양한 체험마당을 진행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마당은 지역민이 다수 가입되어 있는 ‘목포맘들의 수다방’ 카페와 연계하여 악세사리, 인형, 의류 판매 등 벼룩시장을 운영하여 다채롭게 진행했다.

이춘복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매력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내년 어울림마당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4월 11일 목포시 로데오광장에서 열린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도내 축제현장(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 무안연꽃축제, 명량대첩축제) 및 전통 시장 등 여러 곳으로 찾아가 총 12회에 걸쳐 11,000여 명이 어울림마당에 참여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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