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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무안, 신안 지역위원회 당원연수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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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무안, 신안 지역위원회 당원연수 성황리 종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11.17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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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당원 1천여 명 운집, 박지원, 이종걸 원내대표 강의

▲ 이윤석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무안‧신안 지역위원회는 지난 13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하는 당원 연수회를 무안군 소재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안군 신안군 및 인근지역 소속 당원 1천여 명이 참석해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 안팎을 꽉 채워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선거구 조정지역으로 거론되는 함평군에서도 군의원 등 당원 150여 명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연수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명진 초빙교수가 ‘정당활동과 공직선거운동’이란 제목의 선거법 강의를 시작으로, 박지원 국회의원과 고길호 신안군수, 김철주 무안군수의 축사에 이어 이종걸 원내대표와 방송인 김성환씨의 특강으로 이어졌다.

지역위원장인 이윤석 국회의원은 “궂은 날씨에도 먼 길 달려와 함께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거듭 감사드린다”며 “고길호 군수님과 신안의 꿈을 함께 이루고, 김철주 군수님과 새로운 무안, 으뜸 무안을 만드는데 국회에서 모든 뒷받침과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인근지역에서 참석한 당원들을 거론하며 “무안‧신안 지역위원회 뿐만 아니라 목포와 함평에서도 이윤석 위원장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분위기를 띄우며 “당원동지들이 힘을 모아 60년 민주정당인 우리가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꼭 이루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강에 나선 이종걸 원내대표는 “선거구획정 등 국회 협상으로 바쁘지만 이윤석 위원장과 무안‧신안 당원동지들을 만나기 위해 일정을 조정해 내려왔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강은 현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며 독립운동사와 근현대 정치에 대한 역사를 설득력 있게 강의해 나갔다.

이날 연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당원인 고길호, 김철주 군수외에도 정연선, 임흥빈, 이혜자 도의원과 양영모 신안군의회 의장, 박성재 무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협의회장, 각 위원회 소속 당원들이 궂은 날씨에도 대규모로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에서 마무리 됐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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