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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호 국회의원과 지지자 ‘사랑의 연탄나르기’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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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호 국회의원과 지지자 ‘사랑의 연탄나르기’봉사 참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11.23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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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명 자원봉사자와 유달산과 서산동 일대 1800장 직접 배달

▲ 사랑의 연탄나르기
지난 21일 목포시 유달동과 서산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가 열렸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서 주최한 이 날 행사는 정의당 서기호 국회의원과 지지자, 정명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멘사입시학원 학원관계자 및 학원생, ㈜휴스틸직원, 나경광 변호사 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사랑의 연탄 배달’은 실질적인 봉사정신을 실천하려는 목포 시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해 아직도 우리 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연탄배달사업자도 주문배달을 기피하고 도시생활 수혜의 사각지대로 분류될 수 있는 목포시 유달동과 서산동 일대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800장의 연탄을 직접 한 장 한 장 배달했다는 것이다.

서기호 의원은 “따뜻하게 지내실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려 너무 기쁘다. 연탄을 후원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후원받은 연탄을 땀 흘리며 직접 배달하는 봉사는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의당 서기호 국회의원과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후원 받은 연탄 1800장을 목포시 유달산과 서산동 주민 6가구에 각각 300장씩 전달했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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