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지난 21일 목포 아동원 복지시설에 20만 원 상당의 물품 봉사를 실시했다.

목포농협은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그리고 70세 이상 고령 조합원들에게 매년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여러 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12월 중에는 배추 600여 폭을 목포농협 부녀회장단을 연계하여 복지시설 및 목포농협 경로당에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 할 계획이다.

목포농협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목포시민을 위하여 지원해 왔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와 사랑의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더 많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능력 강화를 위한 희망 릴레이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실천하겠다”며, “희망을 주고 복지지원 활성화에 앞장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57호 2015년 11월 25일자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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