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로동주민센터(동장 이완근)가 지난 2일 알리앙스웨딩문화원에서 7개 자생단체 회원 및 경로당 어르신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이로동 자생단체 연합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로동 주민자치위원회 윤명렬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동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자생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다가오는 2016년에도 살기 좋은 이로동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로동 김병모 중대장의 색소폰 연주, 초대가수 장제니, 이춘효, 김유현 씨의 가요열창 등 재능기부로 이날 행사는 더욱 화기애애한 화합의 장이 됐다.

이완근 이로동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열정으로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권애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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