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영산정각원 하나노인복지관(관장 김봉수)은 지난 14일 ‘목포울림’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월 1회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목포울림 봉사청년 대표 이대로, 진설화씨는 작은 기부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많은 행복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달했다.

정 어르신은 “내가 김치도 못 담지 못할 정도로 쇠약해졌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나노인복지관은 “올해는 40명 어르신만 선정하여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지만 2016년에는 더 확대하여 복지관 저소득 이용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영양을 돕겠다”고 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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