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05:35 (토)
김성훈 목포예치과 원장, 꿈과 희망 사랑 나눔 7년 연속 장학금 전달
상태바
김성훈 목포예치과 원장, 꿈과 희망 사랑 나눔 7년 연속 장학금 전달
  • 고영 기자
  • 승인 2015.12.15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눌수록 기쁨은 두배”

▲ 장학금 전달식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13호 회원인 목포예치과 김성훈(51) 원장은 지난 9일 목포예치과에서 지역 빈곤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성훈 원장의 이번 선행은 처음이 아니다. 김성훈 원장은 지난 7년간 21명의 학생들에게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데 앞장서왔다.

또한 2015년 3월 아름다운 납세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훈 원장은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작년 8월 6일 세월호 피해자 및 가족을 위해 1천만 원 기부, 목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1천만 원 기부 등 솔선수범하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의료 해택을 받지 못하는 섬지역 무료진료봉사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복지 시설 후원에 힘쓰고 있다.

김 원장은 “꿈을 위해 달려갈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것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구하라 그러면 얻을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것이니라”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누군가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것이라며 아직 이 사회는 따뜻하고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은 “원장님께서 실천해 주신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보다 많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김성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님과 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해 인생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31까지 모금목표액 79억5천만 원을 목표로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고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