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정으로 사랑의 온도 1℃ UP
지난 9일 영암군 덕진면사무소(면장 김현철)에 추운날씨에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덕진면 남녀새마을회(회장 박찬, 김정자)가 관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라면 28상자(60만 원 상당)를 덕진면 복지협의체 김현철 위원장에게 기탁한 것이다.
덕진면 남녀새마을회는 하천부유쓰레기 수거사업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모인 수익금으로‘사랑의 라면’을 구입하여 기탁했다. 또,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활발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봉사활동 등 덕진면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장은 “사회가 발전하고 생활수준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덕진면복지협의체에서는 이번에 기탁된 물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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