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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화훼영농조합법인, 지역 장학사업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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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화훼영농조합법인, 지역 장학사업에 앞장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5.12.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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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100만 원, 새순농장 대표 김재균 100만 원…총 200만 원 기탁

▲ 무안화훼영농조합법인 승달장학금 기탁
무안화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충해)과 회원이자 무안읍 새순농장 대표 김재균 씨는 지난 15일 지역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무안군에 승달장학금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

무안화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월과 5월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도시농업교육과 연계해 남악신도시 소비자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알스트로메리아, 국화 등 꽃 나누어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우리꽃 사랑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매년 군민의 날에 꽃 판매행사를 개최해 판매 수익금을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전달해 오고 있는데 올해 수익금과 새순농장 대표 김재균 씨의 기탁금을 더해 200만 원을 기탁한 것이다.

이충해 무안화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큰 액수는 아니지만 지역발전과 농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화훼농업 발전을 위해 도시의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꽃 소비 촉진운동을 진행하고, 고품질 화훼 생산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균 새순농장 대표는 “평소 군 발전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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