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인 새마을문고 목포시지부 회장<사진>이 지난 12월 5일(토) 목포시 삼학도 인근에 미항1급자동차공업사를 개업하고, 개업식 때 들어온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 회장은 개업식을 화분과 화환 대신 들어온 쌀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로 했다. 개업식 쌀은 10kg 180포, 20kg 43포 등 총 123포의 쌀이 들어왔다.

신흥동자치위원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이 회장은 신흥동에 120포, 바닷가 사람들, 농아인연맹, 삼학동 등에 쌀을 전달했다.

이재인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자는 뜻에서 지인들이 쌀을 많이 보내왔다”며, “밝은 지역사회가 되도록 사회 환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빈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60호 2015년 12월 21일자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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